LG전자는 영국과 스페인에서 3D 안경 11만개를 동원한 매머드급 시네마 3D 체험 행사를 펼쳤다.
한국시간 29일 새벽 열린 맨유와 FC바르샤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맞아 영국 전역의 펍에서 10만개, 스페인에서 1만개 등 11만개의 3D 안경을 축구팬들에게 무료로 제공했다.
가볍고 배터리가 필요 없고 저렴한 3D 안경으로 대규모 인원이 공공장소에서 3D를 시청할 수 있는 유일한 기술이라는 점을 강력하게 알려 유럽 3D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취지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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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5-30 09:42:21
수정 20110530094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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