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은단은 소셜 기부 마켓 왠지데이와 공동으로 다문화가족 희귀난치병 어린이 돕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아대책본부의 환아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가족 자녀인 희귀난치병 어린이 ‘한나’의 수술비를 지원해주기 위해 기획됐다.
고려은단은 6월 6일까지 소셜 기부 마켓 왠지데이 홈페이지에서 대표 제품인 쏠라씨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판매 수익의 20%를 ‘한나’의 심장 종양 제거 수술비를 위해 기부한다.
목표 기부금은 ‘한나’의 수술비용인 600만원이며 제품이 전부 판매될 경우 기아대책본부를 통해 전달된다.
'한나'는 필리핀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필리핀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3살 여자아이로 현재 희귀난치병인 윌리엄스 종양 진단을 받고 병원에 입원 중이다.
주 1회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한나’는 태어난 지 얼마 안돼 한쪽 눈을 실명했고 다른 한 쪽 눈도 회복이 어려운 상태다.
얼마 전 종양 때문에 한쪽 신장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심장에서 종양이 또 발견돼 급히 수술을 해야만 하는 상태다.
고려은단 관계자는 “’한나’의 사연을 듣고 수술비를 꼭 지원해주고 싶었다. 기부금을 전달해도 되지만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한나’의 사연을 알리고 국민들과 함께 지원해주고 싶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며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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