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는 오는 6월 1일 개점 30주년을 맞이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해 독자, 출판사, 작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 ‘大한민국이 읽은 大작가’ 설문 결과, 10인의 선정된 인기 작가와의 행사
교보문고는 지난 5월 4일부터 15일까지 시행한 ‘大한민국이 읽은 大작가’ 설문투표를 진행, 30년 간 교보문고 종합 베스트셀러 3위 내에 포함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독자들이 다시 만나고 싶은 작가 10인을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10인은 공지영, 권비영, 김진명, 신경숙, 유홍준, 이문열, 이외수, 이해인, 조창인, 최인호 작가이다.
선정된 10인의 작가들과 독자들이 만남의 시간을 갖는 ‘대한민국을 말하다’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의 찬란한 문화유산을 말하다’를 주제로 유홍준 강연회가 열린다.
7월 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컨벤션홀에서 ‘대한민국의 찬란한 역사를 말하다’를 주제로 작가 역사소설을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권비영의 낭독공감과 김진명의 강연회가 연속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8월 27일에는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자연을 말하다’를 주제로 공지영, 이해인과 함께 지리산으로 문학기행을 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한민국의 문학을 돌아보다’를 주제로 이문열과 최인호의 대담회,가 있으며, ‘대한민국, 이 시대의 청춘을 말하다’를 주제로 이외수와의 만남을 화천 감성마을에서 가질 예정이다.
‘대한민국의 아버지, 어머니를 말하다’를 주제로 ‘엄마를 부탁해’의 신경숙과 ‘가시고기’의 조창인의 만남도 9월 중에 가질 예정이다.
설문투표로 선정된 10인의 작가 외에 국내 문학 작가 중 교보문고에서 가장 많은 출간 종수와 판매권수 기록을 가지고 있는 작가로 김훈, 조정래, 황석영을 추가 선정했다.
이 작가들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작가를 말하다’를 주제로 독자와의 만남을 추진할 계획이다.
▲ ‘고(고맙습니다)’, ‘감(감사합니다)’, ‘사(사랑합니다)’ 셀레임 기획전
독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 앞으로도 독서 진흥과 좋은 책 발굴에 앞장서고자 기획전을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세 가지 테마에 맞게 구성한다.
‘고맙습니다’ 기획전은 출판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30대 출판사의 좋은 책을 모두 만날 수 있는 ‘30대 브랜드전’이다.
민음사, 김영사 등 30개의 출판사들이 10종씩 총 300종으로 구성되는 이번 기획전은 교보문고 광화문점과 인터넷교보문고를 통해 6월 30일까지 시행된다.
둘째 ‘감사합니다’ 기획전은 독자들에게 보답하기 위한 것으로, 행사 주간 중에 도서를 구매한 독자들에게 금액대별로 사은품을 제공한다.
6월 6일까지 교보문고 영업점에서 구매하는 모든 독자들을 대상으로 5만 원 이상 구매 시 드림카드 5천 원 권을 증정하고, 10만 원 이상 구매 시 드림카드 1만 원 권을 증정한다. 인터넷교보문고는 동일 금액으로 구매 시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셋째 ‘사랑합니다’ 기획전은 출판계의 중요한 축이 된 작가들을 위한 것이다.
지난 5월에 실시한 ‘大한민국이 읽은 大작가’ 국민 설문투표를 통해 뽑힌 인기작가 및 대표작가, 미래 출판시장을 선도할 유망 기대작가의 대표도서 기획전을 6월 30일까지 실시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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