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가전업계에서는 최근 집에서 간단하게 여름철 보양식을 만들며 실속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보양가전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강변 테크노마트 홍보팀 양승원 팀장은 “집에서 간단히 보양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보양가전이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인기 많다”며,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보양식으로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븐과 찜기 등 요리가전 판매량도 2배가량 늘었다”고 말했다.
다양한 기능으로 음식 맛을 살려주고, 여름철 보양식도 쉽게 만들 수 있는 가전제품들에 대해 알아보자.
▲ 독일가전업체 밀레의 3단형 빌트인 콤비오븐 ‘5040BM’은 여름철 즐겨먹는 통닭이나 장어구이 등 보양식을 요리하는데 탁월하다.
콤비오븐에는 전자레인지의 기능과 일반적인 전기오븐의 프로그램이 함께 겸비되어 있으며 구이, 그릴 요리, 베이킹, 일반 요리 등 총 8가지 요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다.
또 요리 프로그램마다 적합한 추천 온도가 미리 설정돼 있어, 여름철 보양식을 편리하게 요리할 수 있다.
45cm의 높이와 60cm의 너비의 공간만 있으면 설치가 가능해 소규모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조리실 내부는 밀레만의 독특한 마감방식인 에나멜 법랑 퍼펙트 클린 코팅으로 기름때가 달라붙지 않는다.
▲ 필립스의 ‘무선 핸드블렌더 HR1378’은 더블 액션 칼날과 톱니 모양 칼날을 탑재해 얼음뿐 아니라, 여름철 보양 음료 재료인 홍삼과 인삼 등 딱딱한 음식물도 쉽게 갈아 준다.
무선이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고, 부식 방지 처리된 알루미늄 소재와 스테인리스 스틸로 만들어졌다. 손잡이 부분에 잠금 장치가 있으며, 제품 작동 중 음식물이 튀지 않도록 하는 칼날 보호대도 부착되어 있어 안전하다.
▲ LG전자의 디오스 광파오븐은 전기오븐, 전기그릴, 전자레인지, 발효 등 다양한 기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이다.
오븐은 광파(光波)를 이용해 예열 없이 빠르고 균일하게 음식물을 조리하며, 조리과정에서 수분증발과 영양 손실이 적다. 일반 전기오븐 대비 조리속도가 최대 3배가량 빨라 전기요금을 최대 40%까지 절약할 수 있다.
또한, 100가지 요리가 자동메뉴로 구성돼 있으며 장어구이, 통닭요리, 단호박 영양밥 등 만들기 까다로운 여름 보양식을 원터치 버튼으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요리가 끝난 후에는 멀티클린 버튼을 눌러 5가지 청소 기능(탈취, 스팀청소, 잔수제거, 스팀발생기 세정, 조리실 건조) 중 원하는 기능을 선택, 제품 내부를 간편하게 청소할 수 있다.
▲ 쿠쿠홈시스의 ‘IH 압력밥솥’은 여름철 대표적인 보양식인 삼계탕 메뉴가 있어, 집에서도 건강한 여름을 나는데 안성맞춤이다.
복잡한 과정 없이 내솥에 삼계탕 재료들을 넣고 메뉴버튼을 삼계탕으로 맞춘 후, 취사 버튼만 눌러주면 요리가 만들어진다.
또 별도의 약탕기 없이도 ‘비타민 쿠쿠 홍삼’ 기능을 통해 체력 보강에 효과적인 홍삼을 달여 먹을 수 있다.
▲ 테팔의 ‘뉴엑셀리오 컴포트 콤보 그릴’은 기름기를 쏙 빼주는 바베큐구이판과 전골구이판, 양념구이판으로 구성돼 있다.
바비큐 구이판과 양념구이판은 음식의 기름을 쫙 빼줘 여름철 보양식인 장어구이, 오리구이 등을 요리하는데 좋다. 테팔의 엑스퍼트 코팅이 적용된 구이판은 전체가 고르게 가열돼 많은 양의 요리를 빠르고 깔끔하게 만들 수 있다.
또한, 독자적인 열 센서 기술로 최적의 온도를 알려주며, 테팔의 세 가지 코팅 구이판, 물 주입판, 몸체 등이 모두 분리되어 물 세척과 식기 세척기 사용도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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