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가 유학전문기업 ‘유학닷컴’과 손잡고 여름방학 영어 캠프 패키지 상품을 내놨다.

해외캠프는 뉴저지 명문 사립학교 영어캠프, 캘리포니아 우수 사립학교 영어캠프, 캐나다 밴쿠버 UBC 영어캠프, 영국 캠브리지 정통 사립학교 영어캠프 , 필리핀 세부 스파르타 영어캠프, 필리핀 클락 집중 영어캠프, 뉴질랜드 우수 공립학교 스쿨링, 호주 명문 사립학교 스쿨링 등 8개다. 총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해외캠프 신청자는 11번가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11만점이 제공된다. 또 국제공인영어평가시험 ‘G-TELP’ 응시권이 지급된다. 모든 영어 캠프 패키지 상품은 오는 30일까지 판매된다.

11번가는 국내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 상품도 판매한다.

‘하버드 vs. 예일 영어 디베이트 캠프(Harvard vs. Yale English Debate Camp)’는 하버드와 예일대학교 디베이트 팀으로부터 영어 토론 노하우를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7월25일부터 8월6일까지 5박 6일간 두 차례 진행된다. 1기와 2기 캠프 정원 40명씩 총 80명 모집이다.

영화배우 리키 김이 홍보대사다. 그는 참가자를 선별하는 토론식 영어인터뷰의 진행을 맡는다.

11번가는 이 캠프 상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11만원을 바로 할인해 준다. 11번가 포인트 6만점과 ‘G-TELP(4만 5000원)’ 응시권도 무료로 제공된다.

또 캠프 참가자 중 우수학생을 선발해 2012년 예일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토론대회를 경험할 수 있는 ‘섬머 디베이트 캠프(Summer Debate Camp)’ 참가 기회도 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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