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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파란색 행운

입력 2011-06-01 15:17:51 수정 2011-06-01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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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의 행운을 믿는가?

주니어랜덤에서 출간된 '파란색 행운'에 등장하는 주인공 테스는 누구보다도 미신을 믿는 열한 살 소녀다.

뭔가 바라는 일이 있을 때마다 어릴 적부터 모아 온 행운의 부적에 대고 소원을 빈다. 하지만 실제로 테스의 바람대로 이루어진 일은 거의 없다. 왜일까?

테스는 자신의 집으로 입양 오게 된 아론이 뱃세다 섬과 가족의 일원으로 느낄 수 있게 하려고 어른들 몰래 엄청날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이 순조롭게 이루어지게 해 달라고 소원을 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아론과 아론의 친엄마는 물론이고 주위 사람들을 모두 곤란한 상황에 빠뜨린다.

그 일로 테스는 슬픔과 좌절에 빠지지만 자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자신이 훨씬 더 강하고, 행운의 부적 같은 것이 없어도 스스로 행운을 만들고 지킬 수 있으며, 더 나아가서는 남에게 행운을 줄 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우리는 행운을 전적으로 선한 것이고 그로 인해 불이익이나 피해를 받는 쪽은 없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행운을 '절대 선'으로만 볼 수 없다.

아름다운 파란 바다가재가 테스에게는 자연의 선물이자 행운이지만, 가재 입장에선 평생 수족관에서 살아야 하는 불행이다.

누구에게나 영원한 행운이나 불운이란 없다. 나약한 마음으로 미신과 징크스에 의지하며 행운을 빌고 바라는 것보다 우리 스스로 행운을 만드는 것이 훨씬 더 나은 방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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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1 15:17:51 수정 2011-06-01 15: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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