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유니세프와 함께 오는 15일까지 김연아, 박지성, 원빈, 이병헌 등 유명 스타들이 참여하는 ‘G 스타도네이션’ 자선경매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선경매에 참여하는 스타의 애장품은 ▲ 박지성 선수 사인 유니폼 ▲ 김연아 선수 사인 유니세프 에코백 ▲ 배우 원빈 사인이 담긴 유니세프 티셔츠 ▲ 배우 이병헌 사인이 담긴 팬북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전 선수들의 사인볼 등 총 5가지다.

G마켓 회원이면 누구나 경매에 참여할 수 있다. 매일 한번씩 입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단위는 1000원이다. 입찰 가격이 동일 할 경우 가장 먼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된다. 입금 고지 후 3일 내 입금 하면 된다.

자선경매의 모든 수익금은 유니세프와 넬슨 만델라 전 남아공 대통령이 함께하는 범 세계적인 아프리카 어린이 교육지원사업 'Schools for Africa' 캠페인에 전액 기부된다.

G마켓은 행사 페이지에 ‘우리들의 응원메시지’ 게시판을 마련, 고객들이 직접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사회공헌팀 김주성팀장은 “이번 자선경매는 좋아하는 스타의 애장품도 구매하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하는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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