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 레이디’라는 제목처럼 ‘골드 미스’들을 위해 노래하는 가요는 이 시대의 트렌드를 반영 한다.
프로페셔널한 삶 속에서 자신만의 여유로움을 즐기는 여성들이 늘면서 패션계에서도 이들을 공략하는 스타일링이 넘쳐나고 있다.
내 자신을 위한 삶, 좀 더 당당하게 누리고 싶다면 스타일링부터 신경써보자.
골드 톤의 H라인 스커트는 성숙한 여인의 모습을 드러내기에 좋은 아이템.
이에 퍼프 소매인 미니멈(MINIMUM)의 화이트 블라우스와 볼드한 액세서리를 매치하면 화려한 오피스룩이 완성된다.
올해 패션계에 붐을 일으킨 레트로 무드는 트렌디함과 만나 오피스룩에도 반영됐다.
하이웨이스트 팬츠와 톤이 비슷한 꼼빠니아의 재킷은 전체적으로 슬림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짙은 블루 톤의 이너로 포인트를 주면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골든레이디 룩이 완성된다.
트렌디한 블루 컬러로 몸매를 살려주는 모조에스핀의 점프수트는 와이드 팬츠로 다리가 길어 보인다.
특유의 시크함이 묻어나는 점프수트에는 클러치백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모던한 스타일링에 액세서리는 빠질 수 없는 아이템.
심플하거나 화려한 옷차림에는 그에 걸 맞는 쥬얼리 활용이 필요하다.
여러 번 감아서 스타일링하는 빈티지헐리우드의 시계는 팔찌를 착용한 듯 색다른 느낌을 준다.
시크한 정장에도 유니크한 포인트가 될 수 있어, 돋보이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한다.
심플한 디자인의 쥬얼리보다 레이스로 장식된 골든듀의 목걸이와 반지는 골든레이디의 화려함을 드러내기에 제격이다.
작은 알갱이가 모여 한 선을 이루는 듯한 골든듀의 ‘프렌치체이스’는 클래식함도 함께 묻어난다.
여성이라면 한번쯤 영화 속 주인공들의 신발장을 부러워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특히 스타일링의 정점을 찍는 슈즈는 아찔한 킬힐일 때 더욱 돋보인다.
플랫폼 형태인 알도의 오픈토 슈즈는 화려한 프린트가 더해져 엣지가 느껴진다.
소장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가치가 올라가는 듯한 바바라의 ‘크리스틴’ 슈즈는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이 빛나 골든레이디의 발끝을 빛내줄 것이다.
화려한 아이템들 속 차분한 핸드백은 의외의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아비뇽 플랩(AVIGNON FLAP)’이라는 이름을 가진 게스핸드백은 그레이 컬러로 어떤 컬러의 스타일링과도 잘 어울린다.
여성들에게 있어 하나의 자존심이기도 한 핸드백은 브랜드 특유의 로고로 더욱 돋보인다.
우아함이 느껴지는 레이스재질로 만들어진 액세서라이즈의 클러치로 블랙컬러와 실버 메탈바의 만남이 시크한 느낌으로 한층 돋보이게 하는 아이템이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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