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재산손해, 배상책임, 신체손해 등 사업주의 각종 위험을 보장하고, 다양한 보험료 할인제도를 갖춘 ‘하이라이프 성공시대재산종합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사업주가 본인의 주택과 사업장 모두를 하나의 증권으로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도 최대 5개 소재지까지 한 계약으로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화재로 인한 재해보상과 보험가입에 관한 법률’과 ‘다중 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개정으로 보험가입 의무 업종이 확대됨에 따라 가입대상이 기존 52개에서 산후조리원, 골프연습장, 사격장 등을 포함한 95개 업종으로 확대됐다.

다양한 보험료 할인 혜택도 이 상품의 특징이다.

월 납입보험료 기준 30만원 이상은 0.5%, 50만원 이상 계약은 1%의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또 총 보험료납입액이 100만원 이상인 장기보험 계약자의 경우 만기 전 6개월에서 만기 후 3개월까지의 기간에 신규로 보험가입 시 보험료의 1%를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일본 대지진으로 이슈가 된 지진과 해일 피해 등 자연재해에 대한 담보가 새롭게 추가됐고, 그 동안 판매 중단되었던 주차장배상책임과 주유소시설배상책임이 판매 재개됐다.

보험기간은 3년에서 최고 15년까지로 만기기간이 다양화된 점도 눈여겨 볼 만 하다.

전기납 이외에 2, 3, 5, 7, 10년납 등 단기납도 가입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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