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바이더웨이는 디저트 상품 강화를 위해 ‘Cafe Seven(까페 세븐)’ 브랜드를 런칭했다.

세븐일레븐 측은 “최근 제과·케이크 전문점이 증가하면서, 하나를 먹더라도 전문점 수준의 품질과 맛을 찾는 고객들이 크게 늘었다”며, “입맛이 까다로운 20~30대 여성층을 타깃으로 24시간 전문점 수준의 디저트를 제공하고자 ‘Cafe Seven’ 디저트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전했다.

새롭게 출시하는 ‘Cafe Seven’ 브랜드 상품은 ‘프리미엄롤케익’과 ‘통째로바나나케익’ 총 2종이다.

‘프리미엄롤케익’은 부드럽고 촉촉한 스펀지 안에 달콤한 생크림이 들어 있어 스푼으로 떠먹는 롤케익이다. 가격은 55g 1500원.

‘통째로바나나케익’은 부드러운 카스텔라 안에 바나나가 통째로 들어 있어, 생과일의 신선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상품이다. 가격 140g 2000원.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 푸드팀 이석묵 MD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신선한 과일, 프리미엄 재료를 사용한 떡과 케이크, 초콜릿 등 ‘Cafe Seven’의 브랜드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븐일레븐&바이더웨이는 ‘Cafe Seven’ 브랜드 상품 출시 기념으로, 7월 12일까지 '프리미엄롤케익' 또는 '통째로바나나케익'을 구매 시 ‘자뎅 아이스커피’를 증정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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