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슈티컬 화장품 회사 아미코스메틱이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출유망중소기업이란, 중소기업청에서 업체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태조사, 수출지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수출유망형 중소기업으로 지정 받은 기업은 지정일로부터 2년간 한국은행, 신용보증기금, kotra 등 한국무역협회 등 24개 수출지원기관으로부터 각종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수출신용보증료 인하, 여신 금리 및 수수료 우대, 해외전시회 참가지원, 바이어 상담 대행 등의 지원을 받는 등 수출지원유관기관으로부터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아미코스메틱은 코스메슈티컬전문브랜드 BRTC와 메디컬전문브랜드 CL4를 통한 국내 온라인, 드럭스토어, 약국 및 피부과 병원 그리고 해외 수출 등을 진행하는 전문 기업으로 현재 홍콩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등으로 활발히 수출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수출유망중소기업 선정에 따른 수출지원확대를 통해 그 규모가 더욱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최근 아미코스메틱에서는 중국 수출을 위한 위생허가를 진행하는 등 14억 잠재된 소비자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시장 진입을 위해 하반기에는 좀 더 공격적이고 진취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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