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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평생교육원 ‘독서지도사’ 6월 개강

입력 2011-06-07 10:05:52 수정 20110607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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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평생교육원은 지난 3일 대전을 시작으로 안산, 인천에서 독서지도사 과정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독서지도사(RI: Reading Instructor)는 독서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동과 청소년에게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독서지도는 물론 독서교육 학습상담가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 지도교사로 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에서 ‘여성, 재취업이 용이한 직업’으로 인정됐다.

평생교육원은 수강생들에게 강의를 마친 후 2주간 전과목 온라인 재수강 혜택을 준다.

특히 서울본부의 주말, 야간반 등록 시 노동부 환급 과정이 적용될 뿐만 아니라 비정규직의 경우 능력개발카드 소지자에 한해 수강료 60%가 지원돼 현재 취업중인 이들에게도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출석반은 지난 3일 대전 SAY백화점을 시작으로 오는 13일 안산 롯데백화점, 14일 인천 YMCA에서 각각 개강한다.

온라인반은 27일에 개강하며, 시간에 구애 없이 교육기간 내 자율수강이 가능할 뿐 아니라, 1개월간 재수강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총 4개월로 ‘독서교육론’, ‘독서논술지도론’, ‘독서자료론’, ‘독서지도방법론’ 등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한우리독서문화운동본부 박철원 회장은 "독서지도사와 같은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독서지도사가 주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 시 취업 지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자녀의 독서교육 지도에 큰 도움이 되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독서지도사 양성과정’ 수강료는 출석반 54만원, 인터넷반 42만원(등록비 포함)이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우리캠퍼스(www.hanuricampu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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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7 10:05:52 수정 2011060710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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