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이 여름철 성수기를 맞아 아이스디저트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풀무원식품은 과일 시럽과 유산균을 넣은 저칼로리 아이스디저트 제품 ‘스노우앤(Snow&) 샤베트’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스노우앤 애플오렌지 샤베트’, ‘스노우앤 그레이프레몬 샤베트’ 등 2종으로, 지하 200m 암반수로 만든 얼음을 곱게 갈고, 합성착색료와 착향료를 섞지 않은 과일시럽을 넣어 만들었다.
특히 ml당 1천만 마리 이상의 유산균을 함유하고 있으며, 제품 당 칼로리가 90kcal 이하로 부담이 없어, 더운 여름철 젊은 소비층의 웰빙 디저트로 안성맞춤이다.
풀무원식품 얼음사업부 박종기 상무는 “이번 신제품은 지하 200m 암반수를 3단계에 걸쳐 까다롭게 정수해 만든 얼음으로 만들었다”며, “칼로리가 낮고 유산균이 풍부해 여름철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한 풀무원 측은 “저칼로리, 소용량, 간편함 등의 콘셉트를 살린 ‘스노우앤 샤베트’ 신제품으로 젊은 층과 싱글족 등 감성 소비족을 적극 공략, 매출을 늘릴 계획”이라며, “올해 전체 아이스제품에서 23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2015년까지 700억 원 매출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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