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17일 출시한 ‘제네시스 프라다’의 계약대수가 보름만에 200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차는 현대차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감성가치를 제공코자 세계적 명품 브랜드 ‘프라다’와 함께 개발한 고품격 프리미엄 세단으로, 주문생산 방식을 통해 국내에 1,200대만 한정 생산 및 판매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청담동 소재 복합문화 공간인 비욘드 뮤지엄에 ‘제네시스 프라다’만의 별도 고객상담 장소인 ‘프라이빗 쇼룸’을 운영하는 한편 내방 고객에게 발렛파킹 서비스, 전문 매니저의 1:1상담 및 시승 체험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는 지방에서 올라오는 고객들을 위해 7일부터 KTX역에서부터 쇼룸까지 『제네시스 프라다』의전용 차량을 운영해 고객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이고 있다.
또한 현대차는 『제네시스 프라다』를 구매한 고객의 차량이 출고되면 이를 ‘프라이빗 트레일러 포 제네시스 프라다 (Private Trailer for GENESIS PRADA)’라고 명명된 특수 제작 트레일러에 실어 해당 고객의 집 앞까지 배달해주는 ‘1:1 딜리버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차는 『제네시스 프라다』 고객을 위한 ‘프라다 제품 상시 10% 할인’, 고품격 문화공연 초청, 회원제 고급 골프장 무료 라운딩 등 차별화된 멤버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원이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인 ‘New Thinking New Possibilities’를 바탕으로 『제네시스 프라다』는 차별화된 가치를 원하는 VIP고객들의 니즈를 정확히 반영했다.”며 “타겟고객층의 특성을 반영한 프리미엄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n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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