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일기는 이미 10여 년 전부터 일부 사립초등학교와 수학학원, 영재교육원에서 쓰기 시작해서 현재는 많은 곳에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수학일기를 모르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있고, 어떻게 써야 하는지 또는 어떻게 지도하는 지에 대해 다룬 책도 없었다.
주니어김영사에서 출간된 '수학일기 쓰기'는 다양한 수학일기 사례를 통해 수학일기의 장점과 쓰는 방법, 활용법 등을 알려 준다.
많은 문제 풀이와 고난이도의 심화 정보보다 자기가 스스로 깨닫고 정확히 알게 된 것 몇 개를 갖고 자신감을 얻은 후, 더 어려운 과정으로 자신 있게 나아가도록 돕는 것이 수학일기의 효과이다.
장황한 설명을 하더라도 어떻게 쓰는 것인지 한 번 보는 것이 이해하기 쉽다. 책 속에는 실제 초등학생이 쓴 수학일기 사례가 40여 개가 들어 있다.
수학일기 쓰는 방법에 맞게 본문 중간에 들어가 있는 사례는 수학일기 쓰는 방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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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8 15:28:29
수정 20110608152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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