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홀릭 출신으로 여성 싱어송라이터인 가수 지선이 컴백과 동시에 ‘지선효과’를 예고하며 음원차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늘 공개된 지선의 신곡 ‘바람아 불어라’는 여신으로 변신한 지선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발매와 동시에 각종 온라인, 오프라인 차트 상위권에 랭크되어, 식지 않은 그녀의 인기를 반영하고 있다.

특히 같은 소속사 식구인 인피니트의 멤버 우현이 출연한 뮤직비디오 역시 지선의 음악에 우현의 눈물 연기가 시너지 효과를 내었다.

지선이 직접 작사와 작곡을 맡은 신곡 ‘바람아 불어라’는 놓아주어야 하는 사랑의 인연에게 쓰는 편지형식의 가사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편안하고 담백한 느낌을 주는 곡이다. 지난 2009년 첫번째 솔로앨범 ‘인어.. 집으로 돌아오다’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음악을 접한 네티즌들은 “두말할 것 없이 좋다”, “오랜만에 컴백이라 설렌다, “첫방이 언제인지 궁금하다” 등 오랜만에 컴백한 지선에게 다양한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지선은 9일 신곡 ‘바람아 불어라’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하고 음반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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