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를 풍미했던 그룹 룰라 출신 김지현이 40대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최근 김지현의 한 측근은 9일 "김지현이 2009년부터 교제해 온 남자친구와 조만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현재 김지현은 결혼 준비를 위해 최근 자신이 운영하던 와인바를 정리하고 신부 수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현의 예비 남편은 40대의 건실한 사업가이다.
이미 김지현은 지난 2009년 8월 MBC '세바퀴'에 출연해 자신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 당시 MC 이휘재가 "나이가 있는데 결혼에 대한 압박이 심하지 않나? 남자친구가 있나?"라고 묻자 "남자친구가 있다. 얼마 안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이휘재는 김지현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나? 사업가인가? 교포인가?"등의 질문을 쏟아내자 김지현은 "나보다 연상이다. 만난 지 한 달 밖에 안 됐고 40대 초반의 사업가다. 교포는 아니다"라고 현재의 예비 남편을 소개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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