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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사로 잡는 스마트한 소형 가전이 뜬다!

입력 2011-06-09 16:20:58 수정 20110609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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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가전 업계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일찌감치 스마트 가전 대열에 합류한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 가전은 물론, 헤어 드라이기와 커피 머신 같은 소형 가전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스마트한 제품 출시가 봇물을 이루고 있는 것.

맞벌이 가정과 독신 가정의 비율이 늘면서, 합리적인 시간 관리와 생활 편의를 높여주는 제품에 대한 수요가 시장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워킹맘을 사로잡을 스마트 소형 가전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매일 아침 출근 시간이면 남편과 아이를 챙기느라 메이크업이나 헤어 등의 손질에는 소홀해지기 마련이다.

더욱이 강한 자외선, 매연 같은 유해 환경과 생활 속 크고 작은 스트레스에 자극을 받으면 모발은 극도로 손상될 수밖에 없다.

원상태로 회복하기 위해 전문 관리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따로 시간을 내기가 부담스러울 뿐 더러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유닉스헤어의 앰플 드라이어는 단순히 젖은 모발을 건조시키는 기능에서 나아가 천연 영양분이 함유된 에센스를 방출해 손상된 머리카락의 복구 및 재생을 돕는다.

제품 사용 시 음이온이 백만개 이상 방출돼 신진 대사 촉진 및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드라이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매일매일 전문 관리를 받은 것처럼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줘 워킹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평이다.

김금동 유닉스헤어 기획팀 팀장은 “워킹맘, 직장인 등 시간을 투자할 여유가 없는 소비자들도 바쁜 아침 시간을 활용해 간편하게 모발 건조와 영양 공급을 동시에 할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대표적인 가사 도우미 제품인 로봇 청소기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가 절실한 워킹맘과 직장인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아이로봇 룸바가 선보인 룸바 블랙(551)은 아이로봇만의 독보적 기술인 인공지능 시스템 ‘아이어답터(공간인식)’ 기능 덕에 기존 로봇청소기가 인식하기 힘들었던 침대, 소파, 식탁 등 한국의 복잡한 주거환경에서도 꼼꼼한 청소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스마트한 가사 도우미 역할에 걸맞게 시간 설정을 해주면 스스로 알아서 청소해주는 예약청소와 자동충전 기능이 업그레이드됐다.

워킹맘은 바쁜 일상에 지치고 시간적 여유가 없기 때문에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아질 수밖에 없다.

더욱이 어린 자녀까지 있다면 차 한 잔의 여유조차 허락되지 않는다.

네스프레소는 이 같은 여성들의 애로 사항에 착안하여 캡슐 커피 머신인 픽시(PIXIE)를 선보였다.

픽시는 완벽한 커피 추출을 위해 물 온도가 자동 조절되며 1분이 채 되기도 전에 빠르게 커피를 추출한다.

또한, 머신 사용 후 9분 뒤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에너지 소비율을 최소화함으로써 커피 한 잔을 즐기는 데 필요한 시간, 공간, 에너지 소비까지 신경 썼다.

뿐만 아니라 카페라떼, 카푸치노 등 다양한 커피를 집에서도 빠르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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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09 16:20:58 수정 2011060916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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