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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동, ‘햄버거 사건’ 에 대해 사과의 뜻 전해

입력 2011-06-10 10:52:24 수정 2011-06-10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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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동 햄버거 사건’과 관련하여 사과의 뜻을 전했다.

김제동은 9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누고자 했던 마음이 방법이 잘 못 되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됩니다. 나누고자 했던 순수한 마음과 상처를 받은 두 마음 모두 아프지 않기를 바랍니다.”고 올렸다.

이어 “원인제공의 책임이 제게도 있으니 상처받은 분들께 사과드립니다. 서로에게 진짜 마음이 전해지리라고 믿어요”라며 자신의 책임도 관련하여 사과를 했다.

이번에 논란이 되고 있는 ‘김제동 햄버거 사건’은 지난 8일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반값 등록금 실현을 위한 열한 번째 촛불문화제’에서 발생했다. 참가자들은 김제동이 대학생들 뿐만 아니라 함께 고생하고 있는 전·의경들을 챙기자는 뜻으로 기부한 500만원 중 250만원으로 햄버거를 구입해 행진 중 전·의경들에게 햄버거를 나눠줬다.

사실상 전·의경은 군인과 같은 신분이어서 근무 중 음식물을 먹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하기에 이들은 햄버거를 받지 않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좋은 의미 인 것은 알지만 전달하는 과정에서 잘못된 거 같다”고 지적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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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0 10:52:24 수정 2011-06-10 11:4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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