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이 ‘뷰티카운셀러’(beauty counselor)를 모집한다.

코리아나화장품은 지난 30여 년간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마케팅 시스템을 통해 ‘뷰티 카운셀러’를 양성해온 데 이어, 2011년을 맞아 보다 많은 여성들에게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자 한다.

‘뷰티카운셀러’는 특별한 조건 없이도 개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어 여성들 사이에서 최고의 전문직으로 꼽혀왔다.

이는 각 지역 사업국에 소속돼 고객의 피부 및 건강에 대한 전문 카운셀링과 함께 개인별 뷰티 프로그램을 설계해주는 업무를 담당하며, 개인 역량에 따른 합리적인 소득과 인센티브는 물론 국내외 연수 및 강연회 참석 기회 등 다양한 복리후생이 제공된다.

학력과 성별, 지역 제한 없이, 만 20세 이상의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를 갖은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 서초동 본사에서 ‘자신을 명품으로 만들어라’는 주제의 ‘뷰티카운셀러 설명회’를 개최한다.

참가 신청은 20일까지 홈페이지와 문의전화(080-022-5013)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150명에 한한다.

송진구 교수의 강의에 이어 본사 뷰티카운셀러의 성공이야기, 뷰티카운셀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이어지며, 코리아나화장품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코리아나 뷰티 라이프 시스템은 1990년에 코리아나가 창안하여 화장품 업계에 보급한 선진유통채널이다.

회사에서 시행하는 전문교육을 통해 양성된 카운셀러가 고객의 피부를 정확히 진단한 후 전문적 카운셀링을 통해 고객에게 맞는 상품과 관리방법을 처방한다.

또 제품 구매한 고객을 상대로 피부관리서비스 또는 지식판촉 등 다양한 서비스로 고객을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스스로 재구매하고 신규 고객을 소개시켜 주는 고객 만족형 선진 마케팅 시스템이다.

뷰티 라이프 시스템으로 코리아나는 1994년 한국 경영학회로부터 마케팅 프론티어상을 수상했으며 이 후 고객 만족도 1위 기업상(‘97, ’98, '01년)과 한국 경영 대상을 수상하는 등, 여성의 취업기회 확대 및 사회진출 장려에 크게 이바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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