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진 한국 전래동화 '햇님 달님'이 국악뮤지컬 버전으로 탄생했다.
극단 아벨과 하늘연어가 2011'엄친아 프로젝트 -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우기'의 두 번째 시리즈인 ‘햇님달님’은 대학로 소리아트홀 1관에서 지난 4월 5일부터 6월 25일까지 진행된다.
그 동안 잘 알려진 '햇님 달님' 이야기와 다르게 떡을 파는 어머니가 잡아먹히지 않는다는 설정에서 출발한다.
오누이가 해와 달이 된 후에 평생을 슬픔과 외로움 속에서 늙어가던 어머니와 그때까지 계속 살아서 못된 짓을 계속하던 호랑이와의 만남을 그린 후반부로 그 이야기가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국악뮤지컬 답게 우리 고유의 마당놀이 형식이다. 배우들이 직접 연주하는 악기와 추임새를 활용한다. 우리 음악이 생소한 어린이들에게 흥겨움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무대가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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