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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박테리아, 항균·살균 제품으로 무찌르자

입력 2011-06-13 15:55:47 수정 20110613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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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기온 상승과 세계적 이슈 슈퍼 박테리아로 인해 항균·살균 제품이 인기다.

독일, 스웨덴 등 유럽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장출혈성대장균 식중독 사고는 일명 ‘슈퍼박테리아 공포증’을 불러일으키고 있으며, 국내 식탁의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가족의 건강과 직결되는 주방은 날씨뿐만 아니라, 조리 시 발생하는 열과 습도로 인해 세균이 쉽게 번식할 가능성이 높은 공간이다.

특히 전국적으로 낮 최고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가고, 장마가 곧 다가온다고 하니 눅눅하고 습한 여름철 주방 청결유지가 꼭 필요하다.

네오플램은 여름철 위생 문제로 걱정하는 주부들을 위해 세균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항균 도마’와 ‘항균 컬러 칼’을 제안했다.

네오플램의 ‘항균 도마’와 ‘항균 컬러 칼’은 까다롭기로 유명한 미국 위생재단 NSF의 승인과FDA 기준을 통과한 안전 항균 제품이다.

항균 연구로 유명한 마이크로밴사의 항균 물질 ‘마이크로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박테리아, 곰팡이 같은 미생물 번식을 차단하고, 제품의 수명이 다할 때까지 항균 효과가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네오플램 마케팅팀 김소영 팀장은 “음식이 직접 닿는 도마와 칼의 위생은 식품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매우 중요하지만, 살균이 어렵고 번거로운 것이 현실”이라며, “네오플램은 이러한 주부들의 고충을 반영해 도마 품목에 있어서 항균물질 마이크로밴 사용에 대한 독점 계약을 체결, 세균 걱정 없는 안전한 주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퍼 박테리아와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할 수 있는 ‘한경희 살균수제조기 클리즈’가 판매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는 여름철이 고온 다습한 환경으로 인해 곰팡이와 세균 번식이 쉽고, 이른 무더위와 슈퍼 박테리아 위험으로 위생 관리 및 세균성 질환 예방에 대한 주부들의 관심이 커진 것으로 분석된다.

‘살균수제조기 클리즈’는 삶거나 화학세제를 사용하지 않고 물에만 담가 주방·유아용품 및 과일·야채 표면의 세균을 3분 만에 살균하는 제품이다.

한경희생활과학 손종필 마케팅팀장은 “최근 독일부터 시작된 슈퍼 박테리아 이슈 등으로 살균에 대한 니즈가 커지면서, ‘클리즈’의 99.9% 살균 기능이 주부들의 마음을 움직였다”며, “예년에 비해 일찍 더위가 찾아와 살균 기능 가전의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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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3 15:55:47 수정 20110613155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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