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는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드라마 ‘시티헌터’는 1980년대 일본 만화계를 휩쓸었던 인기 만화를 2011년 서울을 배경으로 각색하여 재탄생한 작품으로, 이민호, 박민영, 구하라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윤성(이민호 분)과 나나(박민영 분)의 커피데이트 장면은 마치 한편의 커피 CF를 연상시켜 방영 전부터 화제가 된 바 있다.
‘시티헌터’ 속 만남의 배경으로 자주 등장한 엔제리너스커피 매장은 단순한 장소협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극중 달콤한 상황 연출을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으며, 스토리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보는 이들의 커피감성을 자극한다.
또한 포근한 매장 인테리어와 '천사’ 캐릭터'를 활용한 엔제리너스커피의 소품 등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는 데 한 몫 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고.
엔제리너스커피 관계자는 “드라마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접근 방식을 통해, 드라마와 기업 모두 효과적인 홍보가 될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며, “드라마와 연계한 온라인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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