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교과서-알고 싶은 현대미술전’ 은 지난 5월 4일부터 7월 10일까지 서울시립미술관 남서울분관에서 전시된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일반인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현대미술을 초,중,고등 미술교과서를 기반으로 하여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보여준다.
특히 미술교과과정 가운데 ‘표현원리’에 포커스를 맞췄다.
미술에 대해 잘 모르는 학생 및 일반인들에게 현대미술작가들이 어떻게 작품을 표현했는지를 알려준다.
작가들이 어떻게 세상을 재현하였는지, 어떤 명화를 차용하였는지, 대상과 심상을 추상화하였는지를 섹션별로 만나볼 수 있다.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이라는 큰 틀에서 서울시립미술관의 우수 소장품 들로 엄선했다.
미술의 기본 원리들과 거기에서 도출된 기법들을 참신한 방법으로 활용한 36점의 작품이다.이 작품들을 ‘세상 그리기’, ‘마음으로 그리기’, ‘즐거운 상상하기’, ‘재구성하기’의 네 섹션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세상그리기’ 섹션은 세계에 대한 적극적인 체험을 담았다. ‘마음으로 그리기’섹션에서는 생각과 감정에 대한 예술적 질서부여한다.
다음으로 ‘즐거운 상상하기’는 상상과 무의식적 경험의 첨예함을 전달한다. 마지막으로 ‘재구성하기’는 새로운 맥락화를 통한 소통을 가능 하는 작품들을 소개한다.
추상적이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을 쉽고 재밌는 원리 이해를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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