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이 기아자동차와 단독 제휴를 맺고 내년 6월 말까지 구매액의 최대 10% 금액만큼(1회 최대 20만원) 기아자동차 전 차량 구매 시 할인해주고 G마켓 쇼핑지원금까지 주는 ‘더블세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G마켓에서 쇼핑하면 구매 금액의 최대 10% (1회 20만원 한도)를 자동으로 기아차 세이브 점수로 쌓아준다.

차량 구매 시 해당 페이지에서 본인의 점수를 확인하고 우대권을 출력해, 기아자동차 매장에 제시하면 된다.

차량 구매가 완료되면 다음달 10일에 해당 금액만큼 G마켓 쇼핑지원금을 추가로 제공한다.

G마켓 결제금액이 200만원 인 경우 차량 구매 시 20만원을 할인 받고, G마켓 쇼핑지원금 20만원이 쌓이기 때문에 최대 40만원까지 혜택을 받는 셈이다.

세이브 점수 부여기간은 2012년 3월 31일까지며, 2012년 6월말까지 우대권을 사용할 수 있다. 세이브 점수의 현황은 이벤트 페이지 및 G마켓 결제 페이지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G마켓은 제휴기념으로 K5를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6월말까지 더블세이브 점수를 확인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매일 응모할 수 있으며, 점수를 확인할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게시판에 기아차 더블세이브 프로그램 관련 축하메시지 또는 구매하고 싶은 기아자동차 모델명을 남기면 200명에게 GS 주유권 1만원권을 준다.

G마켓 브랜드마케팅팀 남성헌팀장은 “온라인몰 최초로 고객 전원에게 차량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이번 G마켓-기아차 더블세이브는 G마켓 고객에게 쇼핑혜택 외에 생활과 밀접한 혜택까지 제공하는 그 첫 번째로, 더 많은 제휴를 통해 다양한 혜택과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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