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움’은 신임 원장으로 국내 소화기내과의 대표적인 전문의 임규성 교수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임규성 원장은 14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임규성 원장의 취임으로 차움은 내과 영상의학과 등의 전문의료진 협진을 통한 원스톱 중심의 검진서비스를 보다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1973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경희대학교에서 의과대학 석사, 박사과정을 마친 임규성 원장은 일본동경국립암센터에서 소화기분야에 대해 연구했으며, 대한간학회 회장, 강남성심병원 응급실장 및 소화기내과장을 거쳐, CHA의과학대학교 구미차병원 원장 역임 이후 현재까지 분당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및 CHA 의과학대학교 내과학교실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규성 원장은 취임식에서 “차움은 직원들간의 원활한 소통과 기존 차병원그룹 및 미국의 명의군단과의 연계 시스템을 보다 강화해 세계 최고 수준의 의료기관의 꿈을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 이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차움은 국내최로로 1인 개인룸에서 검진이 진행되는 원스톱검진 시스템을 갖추고, 의료진, 간호사, 의료기기 등이 룸으로 찾아오는 시스템으로 사생활 보호를 받으며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당일 검진 결과도 알 수 있어 고품격 건강검진을 원하는 해외부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적벽대전 등에 출연한바 있는 중국의 인기 여배우 ‘장징추’가 차움을 방문해 건강검진과 의료진 처방에 의한 스파와 테라피를 경험한 바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다연 기자(cd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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