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머리만큼 큰 키 또한 경쟁력이 돼버린 사회가 왔다.
대한민국에서 키는 학력 못지않은 민감한 화두로 거론돼 심지어 '공부 잘하고 키 작은 것'보다 '키 크고 공부 못하는 것'이 더 좋다는 우스갯소리 까지 나올 정도다.
키는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되기도 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꾸준한 운동과 음식 관리를 통해 극복할 수 있다는 것이 대다수 전문가들의 견해다.
도서출판 토트에서 출간된 '엄마와 함께 하는 우리 아이 키 크는 요가'는 어렸을 때부터 요가와 지압을 통해 아이들의 키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고 일상에서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어린이 요가 대표자세', 본격적인 요가를 시작하기 전에 꼭 해주어야할 '어린이 요가 준비자세', 성장에 관여하는 관절과 근육을 자극해주는 '우리 아이 키 크는 요가'를 엄마들이 쉽게 지도할 수 잇도록 세밀한 동작 사진과 자세한 설명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학업능력을 향상시켜주고 정서를 안정시켜 주는 명상법과 호흡법을 알려주는 '두뇌개발과 집중력 향상 요가', '운동 전후 요가'와 '아픈 아이를 위한 자연치유 요가'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아이를 키우면서 엄마들이 겪는 스트레스를 풀어주는 '엄마의 스트레스 해소 요가'와 바른 자세와 스트레칭으로 성장판이 닫힌 어른들의 숨은 키를 찾아주는 '어른들의 키 크는 요가'도 수록돼 있다.
부록으로 요가 동작 DVD를 제공하고 있어 책의 설명과 사진만으로 따라 하기 힘든 동작을 정확한 자세를 할 수 있게 돕는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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