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 Me’ 로 많은 사랑받는 레인보우의 멤버 우리가 아이유의 3단 고음과 비슷한 3단 화장이 고민이라고 솔직한 고백했다.

우리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전국고민자랑'에서 김종서, 같은 레인보우 리더 재경, 선배 고민단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우리는 전국고민자랑에 앞서 최근 고민에 대한 질문에 "화장"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아이유씨에게 3단 고음이 있다면 저는 3단 변신이 있는데요"라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민낯을 시작으로 1단계, 2단계, 3단계이다"라고 밝혔다.

솔직한 우리의 말에 MC 신동엽과 컬투의 정찬우는 "사람들이 못 알아봐요?", "메이크업 세게 안 했는데?"라고 놀라워했다.

이에 우리는 "지금 3단계 했다"라고 말했고, 재경이 "인터넷 상에서 레인보우의 화장술은 거의 신적인 존재다"라고 언급해 MC들의 고개를 갸우뚱 하게 했다.

곧이어 바로 우리의 스펀지 실험녀 당시 화장변신 증거화면이 전파를 탔고 화장 전후가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3단 화장 사진을 본 누리꾼 들은 “3단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그래도 기본 미모가 있네”, “아이돌인데 엄청 솔직한 고백이다” 등 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레인보우는 2009년 ‘Gossip Girl’로 데뷔하여 ‘A’, 'mach' , ‘To Me’ 로 활동했다. 일곱명의 멤버들이 무지개 와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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