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인으로서도 사랑받는 배우 엄태웅이 배우 주원과 함께 찍은 엽기셀카가 뜨거운 화제다.
엄태웅은 지난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하루 종일 세트 촬영. 맑은 공기가 필요해"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올렸다.
이 날 공개된 사진에서 엄태웅은 눈썹과 눈을 크게 치켜뜨고 엽기적인 표정을 지었다. 주원은 엄태웅의 뒤에서 입을 크게 벌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엄청난 사진크기로 리얼리티가 담겼다.
이 둘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훈남배우에게 이런 표정이 있을 줄이야", "처음에 사진 크기 보고 놀랐다", "제가 산소가 되어드리고 싶네요"라며 함께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엄태웅과 주원은 영화 '특수수사본부'를 촬영하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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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6:44:04
수정 20110615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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