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는 국내 최초로 유·초등 대상 한,영,중 창작 단어 학습 어플리케이션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Isaac’s Word Adventure)’를 출시했다.
이 어플은 모험 형식의 스토리 진행으로, 4~10세의 유·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SBS 및 EBS 등 공중파 영어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대표 인기 강사 아이작 더스트(Isaac Durst)가 참여해 학습의 전문성을 높이고, 친숙한 목소리를 통해 어린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주인공인 무당벌레가 어려움에 빠진 12마리의 동물(12지신)들을 만나서 도와주는 과정마다, 어린이들이 간단한 단어 및 문장 연습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단순히 암기하는 단어 학습이 아니라, 각 동물과 관련된 내용의 사물을 터치하면 나오는 음성과 단어를 통해 학습자가 스스로 단어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기능도 추가했다.
단어에 해당하는 빈 공간을 터치하면 힌트가 되는 이미지가 나타나며, 해당 단어는 한국어를 비롯해 영어, 중국어 각각의 단어 음원으로 제공돼 3개 국어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했다.
또한 같이 읽기(Read), 내 목소리 녹음하여 듣기(Record) 등의 초기 메뉴로 구성됐으며, 퍼즐 맞추기, 숨은 그림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의 흥미로운 게임 기능이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아이작의 친숙한 음성으로 들려주는 영어 동화를 구성, 효과적으로 듣기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했다.
두산동아 배한상 모바일사업팀장은 “스토리라인을 가진 국내 최초의 창작 단어 앱북을 직접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국어, 영어 및 중국어 단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용 어플리케이션”이라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동화 이미지와 한국의 12지신 동물 캐릭터를 바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어린이들의 집중력을 높일 수 있으며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고 말했다.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 어플리케이션은 현재 애플 앱스토어에서 폰과 패드 모두 다운로드 할 수 있으며, 무료 라이트(Lite) 버전과 3가지의 유료 버전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3.99.
또 오는 6월 18일 이후에는 안드로이드 폰 버전으로도 만나볼 수 있으며, 곧 한국에 출시될 예정인 갤럭시탭 10.1인치 및 8.9인치에서도 ‘아이작의 워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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