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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국내최대 안동백신공장 기공식 개최

입력 2011-06-15 15:13:35 수정 20110615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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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은 15일 SK케미칼 안동백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차관,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청장, 김법완 보건산업진흥원장, 김관용 경상북도 도지사, 권영세 안동시장, 한나라당 김광림 국회의원,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 SK케미칼 LS Biz. 이인석 대표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기공식 행사를 축하했다.

경북바이오단지 내에 대지면적 63,000㎡ 규모로 건설되는 안동공장은 국내 최초로 친환경 개념을 생산공장에 도입하여 기존 방식에 비해 Utility와 에너지 사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시스템을 적용함으로써 오염물질 배출을 극소화했다.

또한 국내 최초로 대규모 ’세포배양방식의 인플루엔자 백신 생산 설비’가 구축되어 기존 백신생산 시설에 비해 ▲갑작스런 인플루엔자 대유행시에도 탄력적인 생산량 조절로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예상치 못한 신종 인플루엔자 유행 시에도
긴급생산시설로 활용이 가능하고 ▲기존 백신생산에 필수적인 유정란이 필요없어 조류 독감 등의 외부오염으로부터 자유로운 획기적인 생산 시설이다.

안동공장은 원액 및 완제생산시설부터 QC/QA를 비롯한 물류창고까지 모든 부대 시설을 포함하고 있으며, 차세대 제품 개발에 필요한 파일럿 시설까지 확보할 계획으로 오는 2013년 상반기에 공사를 완료하고 2014년 하반기부터는 SK케미칼의 백신생산 중심기지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SK케미칼 김창근 부회장은 “독자적 원천기술을 통한 친환경 세포배양방식의 백신
공장구축을 통해 백신의 자급율을 높일 것”이며 “질병에 대한 국민들의 예방기회 확대가 SK케미칼의 미션”이라고 안동 백신공장신설의 의의를 밝혔다.

SK케미칼은 안동백신공장이 완공되면 차세대 기술인 세포 배양방식을 활용하여 연간1억 4,000만 도즈 규모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생산 설비를 갖추게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한지현 기자 (h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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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5 15:13:35 수정 2011061515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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