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과 비오엠코리아는 뮤지컬 ‘폴링포이브’를 오는 7월 23일부터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폴링포이브’는 브로드웨이 미다스의 손 ‘조 디피에트로’의 신작이다. 천지창조에 대해 심각하게 다루거나 종교적인 색채는 배제했다.
완벽한 바디의 순수한 아담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이브의 비밀스럽고도 특별한 에덴동산에서의 이야기가 주된 배경이다. 새롭게 만나는 아담과 이브 이야기를 사랑스럽고 황홀한 작품으로 만들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아담과 이브의 이야기 아니다. 이 무대에서 아담과 이브의 ‘사과 깨물기’에는 시간차가 존재한다. 그리고 그 시간차 속에 에덴동산을 떠난 이브의 모험이 시작된다.
아담과 이브가 각자의 진정한 파라다이스를 찾아가는 여정 속에 에덴동산의 비밀스런 이야기와 예상 밖의 스토리가 전개되고 관객들은 상상하지 못한 즐거움의 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그 여정의 과정을 통해 파라다이스는 실존하는 어떤 장소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자신의 옆에 있는 ‘그 사람’ 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할 것이다.
이들이 파라다이스를 어떻게 찾고 지킬지에 대해 얘기한다. 이 인류 최초의 커플의 모습들을 지켜보면서 관객들은 그들의 사랑이 현대사회의 커플들의 모습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알게 될 것이다
이번 작품에서는 SONY, 유니버설, 디즈니, EMI의 프로듀서 겸 작곡가로 유명한 브릿 사이먼이 참여했다. 매우 다양하고 뛰어난 음악들은 극 안에서 빛을 발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인다.
또한 조 디피에트로는 뮤지컬 ‘폴링포이브’의 한국초연에 대해 “새로운 신작을 한국관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애착과 기쁨을 보였다.
2010년 ‘멤피스’로 토니 상을 수상한 후 어느 때보다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개막에 맞춰 방한계획을 갖고 있으며 관객과의 만남의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폴링포이브’는 뮤지컬계 신예 이동하와 씨야 멤버에서 첫 뮤지컬 도전인 이보람, 실력파 이정미, 정상훈 등이 캐스팅되여 화제가 되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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