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은 초등 대상 인터넷 강의 사이트 ‘해법스터디’에 자기주도적 진로탐색과 학습개선을 위한 ‘해법적성검사’ 서비스를 지난 1일 오픈했다고 밝혔다.

해법적성검사는 진로적성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멘토에서 개발한 맞춤형 적성검사 서비스다.

초등학교에서 대학교 교육과정까지 진학시 개인별로 선택해야 하는 특목고, 학과 등에 대한 적합도와 개인별 학습 습관과 환경에 맞는 학습 방법, 학부모 대상 교육 스타일 진단까지 포함하고 있어, 검사 대상자 개인에게 최적화된 개선 방법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해법적성검사는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대학원생 4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결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학과 계열 선정검사’, ‘유형별 학습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학부모 유형검사’ 등 총 4가지 전문적인 항목으로 구성됐다.

천재교육 이러닝사업단 정영헌 단장은 "아직도 진학시에 개인의 적성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히 인기학과나 취업에 유리한 학과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며 "해법적성검사를 통해 학생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적성과 소질을 발굴하고 개발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해법적성검사는 해법스터디 회원에게 제공되는 포인트인 ‘e콩’을 사용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오픈기념으로 6월 한 달 간 검사비용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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