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는 수심 3m 방수와 Full HD(1920X1080) 촬영을 지원하고, 동영상 및 사진촬영 전환이 간편한 건 타입의 하이브리드 캠코더 ‘HX-WA10’을 출시했다.

‘HX-WA10’은 동영상 촬영버튼과 사진 촬영버튼이 각각 나뉘어져 있어 별도의 모드 전환이 필요 없다. 동영상 촬영 중에도 사진 촬영버튼을 누르면 사진촬영도 지원되므로 물놀이 할 때 동영상과 사진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촬영하는 피사체에 따라 사람이면 인물모드, 풍경이면 풍경모드 등 인공 지능적으로 장면모드가 세팅되며, 동영상 촬영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손떨림보정(Electrical Image Stabilizer)기능과 얼굴인식 기능(Face Detection)을 갖췄다.

총 화소수 1679만화소(동영상 촬영 시 유효화소 1190만화소, 정지영상 촬영 시 유효화소 1430만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렌즈밝기는 F3.5(광각)-F3.7(망원)이다.

제품 크기는 92.0x123.7x41.2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232g(배터리 제외)이다. 색상은 오렌지, 블루, 블랙 3종류.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HX-DC10’ 하이브리드 캠코더도 동시에 선보인다.

‘HX-DC10’은 총 화소수 1679만화소(동영상 촬영 시 유효화소 1190만화소, 정지영상 촬영 시 유효화소 1430만화소)의 CMOS 센서를 탑재해 풀HD 동영상촬영이 가능한 캠코더다.

렌즈밝기는 F3.5(광각)-F3.7(망원)이며, 3인치 23만화소 와이드 회전 LCD를 탑재했다. 손떨림방지 기능과 얼굴인식 기능도 준비되어 있다.

제품 크기는 86.2x120.8x38.1mm(가로X세로X높이)이며, 무게는 161g(배터리 제외)이다. 색상은 블랙 1종류.

파나소닉코리아 컨슈머 마케팅팀 사토 준 이사는 “‘HX-WA10’은 파나소닉코리아가 출시한 첫 방수 캠코더로, 12m 방수를 지원하는 디지털카메라 ‘루믹스 TS3’와 함께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주목 받는 디지털제품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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