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I재능교육이 16일 종로구 혜화동 22-65외 3필지 및 53-8외 5필지에서 혜화문화센터 착공식을 가졌다.

문화센터-Ⅰ, 문화센터-Ⅱ 등 두 개동으로 구성되는 혜화문화센터는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타다오가 설계했다.

문화센터-Ⅰ은 2,135.9㎡ 부지에 지하3층, 지상3층 규모로 지어지며 재능교육 임직원의 재충전과 복리후생을 위한 공간으로 개발된다.

1,120.70㎡ 부지에 지어지는 문화센터-Ⅱ는 지하4층, 지상4층 규모로 재능교육의 고객을 비롯한 서울시민을 위한 종합문화공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재능교육은 문화센터-Ⅱ를 통해 혜화동 문화예술공연 관련 전문인들을 위한 공간 및 프로그램을 제공, 문화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화센터-Ⅱ에는 전문음악홀 및 전시를 위한 갤러리 등이 마련된다.

재능교육 양병무 대표이사는 “안도 타다오가 설계하는 혜화문화센터는 대학로 문화특구에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업브랜드 가치 향상 및 서울 시민의 문화향유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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