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7~8월 여름휴가 기간을 앞두고 휴가 계획을 고민을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동남아 여행을 간다 하면 첫째로 태국을 떠올릴 정도로 우리에게 친숙해진 이곳은 풍부하고 다양한 관광자원을 통해 많은 한국 여행객을 손짓하고 있다.

방콕을 비롯해 이름만 들어도 이제는 친숙해진 파타야, 후아힌, 코사무이, 푸껫 등의 관광지는 쉼을 통해 재충전을 해야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다른 지역에 비해 보다 접근하기 쉬운 접근성 또한 제공한다.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숙박의 경우, 몇 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호텔에 직접 예약을 하는 것보다 절반 이상 할인 된 가격에 예약이 가능하다.

첫 번째, 여행사를 통해 예약하라

보통 여행사를 통하면 수수료가 더 붙지 않을까 생각을 하지만 그렇지 않다.

호텔에서는 도매와 소매를 통해 호텔을 판매하는데, 도매가격과 소매가격의 차이가 상상이상으로 크다.

호텔과 제대로 된 도매 계약을 가진 여행사와 상담을 한다면 상상이상의 할인이 가능하다.

두 번째, 새로 개관하는 호텔을 공략하라

새로이 개관하는 호텔들의 경우 기존 호텔과의 경쟁을 위해 '오프닝 프로모션' 같은 특별요금 또는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다 매우 많다.

아주 깔끔한 신규 호텔도 이용하면서 요금 또한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어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필수 요소이다.

세 번째, 혜택을 많이 챙겨라

수많은 호텔이 위치한 주요 관광지의 경우 호텔간 경쟁 또한 매우 치열해 보다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대표적인 혜택으로는 2박 숙박 시 1박 무료 제공, 체크아웃 시각 연장, 객실 등급 업그레이드 등이 있다.

호텔 가격만 살펴보지 말고 호텔에서 어떤 혜택을 주는지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싼호텔닷컴(www.ssanhotel.com)의 신대표는 “정보가 부족하다면 인터넷의 정보만을 너무 맹목적으로 찾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꼭 받아야 한다. 인터넷의 정보들은 주관적인 경우가 많아 실제 여행에 도움을 주지 못할 수도 있기 때문”이라며 "호텔 선택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여행자의 여행 목적과 호텔이 얼마나 부합 하는가 이다"라며 당부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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