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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 초보, 기본 영문법부터 잡아라

입력 2011-06-17 10:04:01 수정 20110617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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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의 RC(Reading Comprehension) 파트는 문법, 어휘, 독해 문제로 구성된다.

이 RC파트에서 가능한 한 빨리 원하는 점수를 올리려면 영어 문장을 읽는 힘, 영어 문장이 어떻게 구성되는지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게 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

바로, 영문법이다.

토익의 문법 문제는 토익 초보자를 위한 ‘해커스 토익 스타트 리딩’, 토익 기본서인 ‘해커스 토익 리딩’ 등 리딩 교재를 통해 토익 문법 유형을 익혀야 한다.

이때, 해커스토익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그래머스타트, 토익스타트, 해커스토익리딩 등 무료 동영상강의를 활용하거나 토익전문학원 강의를 수강하여 개념 정리를 먼저 한 후, 교재에서 제공하는 시험 유형에 따른 문제를 많이 풀어 보는 것이 실전 대비에 도움이 된다.

다음은 해커스어학원 종로캠퍼스 토익 리딩전문 이명진 강사가 정리한 토익 문법 문제의 특징이다.

▲ 수의 일치를 주의해야 한다.

주어와 동사간 수의 일치 문제는 거의 매월 출제되고 있다.

주어가 긴 경우, 주어와 동사 사이에 부사구나 절이 삽입된 경우 등 문장이 길어지면서 어려워지는 경향이지만, 문장 안에서 주어와 동사의 위치를 파악한 후 수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한다.

부정관사 ‘a’ 다음에는 단수가 와야 한다는 등의 명사와 동사의 수의 일치 문제도 자주 등장한다.

▲ 동사의 형태 문제는 매월 5문제 이상 출제되고 있다.

토익 문법 부분에서 동사에 관련된 내용은 여러 번 숙지하고 완벽히 이해해야 한다.

조동사+동사원형, have동사+과거분사, be동사+ing/과거분사, 가정법, 태 등인데 문장 해석에 앞서 빈 칸 앞뒤의 단어만 보고도 정답을 유추할 수 있도록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 좋다.

▲ 토익에 자주 등장하는 표현은 덩어리로 외워 두는 게 좋다.

명사+전치사, 동사+목적어, 동사+수식부사, not~yet, no longer, hardly ever 등의 토익 빈출 표현은 토익 빈출 어휘집을 활용해 덩어리째 외워야 실전에서 헷갈리지 않고 빨리 풀어낼 수 있다.

해커스어학원 이명진 강사는 “여름방학 2개월이란 시간은 토익 공부에 투자했을 때 성과를 내기에 충분한 시간이니, 본인 실력과 학습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워 무리하지 않게 공부해야 지치지 않으면서 원하는 목표에 다가갈 수 있다”며 “흔히들 방학을 앞두고 의욕만 앞서 자신의 성적보다 높은 실전문제풀이반 등에 등록을 하는 학생이 많은데 토익 점수가 600점대거나 그 이하라면 기본 영문법부터 공부하면서 차근차근 학습해야 결과적으로 원하는 토익점수를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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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0:04:01 수정 20110617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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