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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은 수영장·목욕탕이 아니에요”

입력 2011-06-17 10:31:37 수정 2011-06-17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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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물줄기가 흐르는 청계천이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다.

다리 밑 계단 등 그늘이 있는 곳엔 으레 흐르는 물에 발을 담고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는 모습이 정겹다.

하지만 청계천은 하루에만 4만 여 명이 즐겨 찾는 곳이므로 개인위생 ·안전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박승오 서울시시설관리공단 청계천관리처장은 “청계천에서 발을 담그는 정도의 가벼운 물놀이는 괜찮지만 마치 수영장 수준의 물로 오해해 목욕, 수영 등 지나친 물놀이는 삼가야한다”고 밝혔다.

특히 “비가 올 때 오염물질이 하천내로 유입돼 일시적으로 대장균이 기준치를 초과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지나친 물놀이는 개인의 건강과 안전에 해로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비가 올 땐 수위가 급상승하는 특성이 있어 경보가 발령되면 현장 안전요원의 안내에 따라 대피해야 한다”며 “특히 휠체어 이용시민은 신속히 이동해야 하며, 수문이 있는 다리 아래 쪽이 아니라 반드시 하천 바깥으로 피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물놀이 수칙]

1. 수영·목욕 행위 금지
2. 유아 및 노약자 물놀이 자제
3. 몸에 상처가 있거나 피부질환(알레르기성 포함)이 있을 경우는 물놀이 행위 금지
4. 물속에서 뛰거나 넘어질 정도의 심한 장난 등 지나친 행위 자제

[비올 때 대피수칙]

1. 대피경보 발령시 신속히 하천 외부로 이동
2. 교량 하부로 대피 금지(수문 등이 위치하여 매우 위험)
3. 현장 안전요원 안내에 적극 협조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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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0:31:37 수정 2011-06-17 11: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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