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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와 함께하는 '스머프 피규어 아트전‘ 개최

입력 2011-06-17 10:32:57 수정 20110617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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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캐릭터 개구쟁이 스머프가 오는 6월 29일 부터 7월 4일 까지 인사아트센터 본전시장에서 유니세프와 함께 하는 '스머프 피규어 아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958년 벨기에 만화가 페요가 처음 등장시킨 이래 국적과 세대를 초월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스머프의 탄생 53주년을 기념해서 기획됐다. 만화 '개구쟁이 스머프는' 총 256화의 TV애니메이션 시리즈로 만들어져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방영됐고, 국내에서도 방영되어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배우, 가수, 스포츠스타, 화가, 일러스트레이터, 디자이너 , 만화가, CF 감독 , 사진작가 등 각계각층의 유명인사와 문화계 인사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스머프 피규어를 선보인다.

실제 스머프 크기인 20cm의 새하얀 스머프 피규어에 아크릴 물감, 락카, 싸인펜 등 다양한 소재로 자유롭게 채색한 특별한 스머프 들이 전시되며 전시기간 동안 경매를 통해 판매된 수익금을 전액 유니세프에 기부된다.

'스머프 피규어 아트전'은 어린이 에겐 꿈을 어른들에겐 향수를 되새겨 줄 특별한 문화전시 이벤트인 동시에 유니세프와 함께하는 뜻 깊은 자선 행사로 그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개구쟁이 스머프’는 탄생 53년 만에 3D 실사 애니메이션 영화로 부활된다. 푸른 달 이 떠오른 밤 가가멜에 쫓겨 뉴욕 도심으로 떨어지게 된 스머프들이 버섯마을로 무사히 돌아가기 위해 펼쳐지는 모험담으로 오는 8월 전세계 개봉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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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0:32:57 수정 20110617103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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