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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어린이재단,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입력 2011-06-17 10:45:12 수정 20110617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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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케이코리아는 지난 15일,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협약식’을 갖고 7천 만 원을 기부했다.

‘핑크 드림 도서관’은 메리케이 글로벌 캠페인 ‘아름다운 실천(Beauty That CountsTM)’의 일환으로 보다 많은 어린이들의 핑크빛 꿈과 희망을 그릴 수 있도록 도움이 절실한 지역에 핑크 드림 도서관 건립과 도서 구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메리케이는 전세계적으로 판매하는 사회공헌 립스틱, 기브 드림스(코럴 핑크)와 기브 조이(라이트 피치)의 판매 당 1,000원을 적립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하는 핑크 드림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는데 쓰인다.

메리케이코리아 노재홍 대표이사는 ‘여성의 삶을 풍요롭게’라는 기업 이념에 맞춰 여성의 삶에서 중요한 아동, 그 중에서도 소외 계층과 지역의 아동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서관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큰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2011년은 한국진출 10주년의 해로 보다 많은 여성과 어린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핑크 드림 도서관 후원 사업을 꾸준하게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기업은 지난 2008년 경기도 광주 1호점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부산, 순천, 제주 등 전국 14개의 낙후된 도서관을 핑크 드림 도서관으로 리뉴얼했으며, 올해는 서울, 강원, 전북 등에 4개의 추가적으로 오픈 할 예정으로, 모두 18개의 도서관을 운영하게 된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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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0:45:12 수정 2011061710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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