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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는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

입력 2011-06-17 11:21:47 수정 20110617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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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컴퍼니는 지난 5월 5일부터 6월 19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를 공연한다.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는 신경숙 작가의 장편소설로 2008년 출간 이후 평당과 독자들에게 뜨거운 사랑과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170만 부 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이어 2011년에는 전세계가 주목하는 소설로 미국은 물론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24개국에 판권이 판매된 대표소설로 자리매김했다.

이른바 ‘엄마 신드롬’을 우리 사회에 불러 일으켰고, 연극과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로 동시에 기획됐다.

이 작품은 엄마를 잃어버린 후 온 가족이 찾아나서는 과정을 통해 엄마와 함께했던 가족들의 단편적 기억들을 더듬어가는 모습이 옴니버스 식으로 풀어내 연극성이 짙다.

하지만 뮤지컬 적으로 풀어냈을 때 음악의 힘을 빌어 더 쉽게 그리고 더욱 크게 감정의 증폭을 관객들에게 전달 된다.

지난 해 2010년 연극으로 첫무대화된 <엄마를 부탁해>는 객석 점유율 90%을 기록하며 ‘엄마’ 신드롬을 이어갔고, 뮤지컬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는 소설이 가지고 있는 엄마의 인생과 사랑, 그리고 가족들 내면의 이야기를 밀도 있게 구성하고 여기에 아름답고 때로는 흥겨운 음악을 덧입혀 뮤지컬로 완성시켰다.

탄탄한 스토리 외에도 최고 스태프들이 참여 했다.

깔끔하고 균형 잡힌 연출로 연극 ‘친정엄마’, ‘친정엄마와 2박3일’등 엄마 시리즈를 연타로 성공시킨 구태환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한국 가요계는 물론 영화음악, 뮤지컬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중인 스타 작곡가 김형석이 작곡을 맡았다.

여기에 우리나라 대표 여배우 김성녀가 엄마 역을, 그리고 차세대 뮤지컬 배우 차지연이 장녀 역을 그리고 김덕환, 이계창, 김경선 등 탄탄한 연기력과 노래실력을 갖춘 배우들이 가슴 시리도록 아름다운 이야기와 노래로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어머니의 끝없는 사랑과 소중함 느끼고 싶다면 뮤지컬 ‘엄마를 부탁해’를 통해 표현해 보자.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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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1:21:47 수정 2011061711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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