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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 건강 지키는 ‘엄마표 가전’ 인기

입력 2011-06-17 11:24:27 수정 20110617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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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여름철은 진드기나 모기, 미세먼지 등 건강을 해치는 불청객으로부터 안전이 중요하다.

이에 가전업계는 ‘아이를 생각하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제품을 선보이며, 주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 집먼지 진드기는 아이들 아토피의 주범이다. 이 집먼지 진드기를 없애기 위해서는 침구나 이불 등을 햇볕에 말리거나 자주 세탁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날씨가 좋을 때마다 침구를 밖에 널어놓을 수도 없고, 습도가 높은 장마철이 다가오면 일광소독도 불가능하다. 그러므로 이때는 똑똑한 청소기의 도움을 받아보자.

LG전자의 침구청소기 ‘앨리스’는 분당 4,000번의 강력한 진동펀치로 숨어있는 진드기까지 잡아낸다. 흡입력이 매우 강해 침구 위 미세먼지까지 잡아낼 수 있으며, 부드러운 회전브러쉬로 침구의 손상 없이 아이들에게 쾌적한 잠자리를 만들어준다.

▲ 여름이면 어김없이 등장하는 모기는 말라리아, 뇌염 등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전염병을 옮기는 해충이다.

최근 인체에 무해한 유인제 등으로 모기를 잡는 모기포획기가 출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고 있다.

위생 생활가전 전문 업체 이레그린은 먹어도 무해한 친환경 유인제와 LED파장을 활용해 모기를 빨아들이는 전자식 모기퇴치기 ‘엠트랩(M-Trap)’을 출시했다.

사람의 땀 냄새와 유사한 젖산으로 유인제를 만들어 유인효과를 높였으며, 모기향과 모기약의 과다사용으로 인한 부작용(두통 등)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 깨끗하고 안전한 것만 먹이고 싶은 것이 엄마의 마음이다.

때문에 식재료 하나도 까다롭게 고르고, 혹시나 묻어있을지 모르는 잔류농약이나 미세먼지를 위해 꼼꼼하게 세척한다.

니온스의 ‘초음파 살균세척기’는 물 분자 진동을 유도하는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 식재료 손상 없이 잔류농약이나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제품이다.

은을 미세 입자로 만들어 세정조에 적용하는 나노실버 기술로, 각종 세균억제 및 유해냄새를 제거함으로써 식재료 뿐 아니라 주방용품, 유아용품 세척에도 사용 가능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임수연 기자 (ysy@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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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7 11:24:27 수정 2011061711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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