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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은 푸르다, '천국의 샐러드'

입력 2011-06-18 02:44:09 수정 201106180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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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에는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가 가득하다. 하루 채소 권장량이 350g이지만 이 적은 양도 안 먹고 하루를 보낸다.

채소가 몸에 좋다는 것을 알지만 김치, 고기에 싸 먹는 상추, 깻잎 외에는 쉽게 떠오르지 않는다.

벨라루나에서 출간된 '천국의 샐러드'는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나 알지 못했던 다양한 샐러드를 소개하면서 입맛을 돋운다.

이 책은 샐러드를 먹어야 하는 이유부터 샐러드 만드는 데 필요한 살림살이, 장 보는 방법, 드레싱 샐러드를 만드는 데 필요한 기본적인 요소를 담았다.

또한 단순히 레시피만 나열하지 않고 저자가 살아오면서 직접 겪었던 여러 가지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그에 관련된 샐러드 레시피를 제시한다.

소개팅에서 만난 남자가 주문한 카프레제 샐러드, 가족과 함께 떠났던 부산 여행에서 먹었던 전복 샐러드 등 저자의 솔직하고 소소한 이야기를 읽는 재미까지 더했다.

본격적인 샐러드 레시피와 미국, 방콕, 일본, 스위스 등 세계의 유명 샐러드도 소개한다. 미국 유명 레스토랑의 인기 샐러드는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따라 해볼 수 있으며, 세계 3대 요리의 나라 태국 방콕에서 쏨땀 등 태국색 요리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쿠킹클래스를 만난다.

일본식 드레싱으로 만드는 소바, 문어 미나리 무 샐러드도 소개하며, 미슐랭 가이드에서 스타를 받은 스위스 아넥스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새우 애피타이저와 랍스터 샐러드도 접할 수 있다.

세계의 샐러드를 통해 간단하고 가벼운 요리라고 여겼던 샐러드의 새로운 면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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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18 02:44:09 수정 20110618024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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