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혜진이 제 1회 아시안 드림컵 자선축구대회 페스티벌 레이디로 선정되어 베트남 방문 동안 함께했던 축구스타 기성용 선수, 인기 그룹 JYJ 와의 다정한 기념사진을 공개했다.

한혜진은 지난 6월 13일 박지성 선수, 유상철 코치, JYJ 멤버들과 함께 한 공식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2박 3일 간 베트남을 방문했다. 페스티벌 레이디로서 현지 유소년 축구 클리닉 행사 방문 및 아시안 드림컵 자선 축구대회 오프닝 행사 참여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혜진은 이번 대회를 찾은 정조국 선수를 비롯해서 박주영, 기성용 선수와 즐겁게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일본에서 온 정대세, 나카다, 미우라 선수 등에게 사인 공세를 받는 등 페스티발 레이디로서 높은 인기를 실감했다. 14일 저녁에 있었던 아시안 드림컵 기념 파티에서 한혜진은 기성용 선수와 다정한 기념 사진을 촬영하며 우정을 나누기도 했다.

또한 14일 오전에 진행된 유소년 축구 클리닉에 참여하여 JYJ 멤버 김준수, 김재중과 함께 즐거운 한 때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베트남의 어려운 유소년 축구 환경을 개선하고 아시아 축구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된 이번 아시안드림컵 참여를 통해서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 (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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