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은 상용고객 대상 마일리지 프로그램(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인 ‘에티하드 게스트 (Etihad Guest)’의 최상위 ‘골드 엘리트(Gold Elite)’ 등급을 신설한다.

신설된 ‘골드 엘리트’ 등급은 연간 에티하드항공을 60회 이상 탑승하거나 12만5천 이상의 ‘에티하드 게스트’ 마일리지를 적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여된다.

이 등급의 회원은 제3자를 지정해 본인 대신 항공권을 예약하거나 계정도 대리 관리할 수 있으며, 일 년간 무료로 1명에게 ‘에티하드 게스트 실버’ 회원자격을 제공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 받는다.

또한, ‘다이아몬드’ 퍼스트클래스 라운지 이용 및 20kg의 추가 수하물 허용, 12시간 내 좌석 확보 후 통보 서비스와 온라인 ‘에티하드 게스트 리워드 샵’ 내 쇼핑 등 한층 강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피터 봄가트너(Peter Baumgartner) 에티하드항공 영업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에티하드항공을 상용 고객들의 성원과 관심에 부합하고 보다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고자 ‘골드 엘리트’ 최상위 등급을 신설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에티하드항공은 항공업계 최고 수준의 특전을 ‘골드 엘리트’ 회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손은경 기자(sek@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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