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영어회화 서비스 전문 기업 스피쿠스는 구글 투자회사가 설립한 ‘잉글리시센트럴’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영어회화 컨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S스토어를 오픈했다.
S스토어는 해외의 음성인식기술기반 영어학습 서비스를, 한국 이용자들 니즈에 맞도록 접목시켰다.
국내 여러 업체에서 시도 중인 기술기반의 영어학습 서비스의 기술력을 보완해 한국인이 좋아하는 영어 컨텐츠로 발음, 회화, 어휘를 음성인식기술과 동영상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스피쿠스의 1:1 원어민 맞춤 피드백까지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스피쿠스는 미시건, 마닐라 등에 위치한 학습센터의 영상컨텐츠 제작역량과 원어민 1:1 피드백 학습관리 노하우를 ‘잉글리시센트럴’의 핵심서비스인 영어발음교정 기술과 접목하고, 국내 유수의 영어출판사와 제휴해 한국인에게 적합한 음성기술기반의 영어회화 프로그램을 출시하게 된 것.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국내 유명 출판사인 ‘길벗’의 신간서적 ‘가지치기 속독훈련’를 이용한 영어회화 훈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책에서 나온 문장을 따라 녹음하면, 음절 단위로 쪼개어 틀린 부분을 발음기호로 정확히 비교하고 원어민의 실제 발음과 직접 비교해 준다.
특히 비교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할 수 있도록 해 한국인이 따라 하기 어려운 발음들을 쉽게 교정해준다.
발음이 '맞다', '틀리다'의 단순 피드백이 아니라 교정에 집중된 것.
또 ‘발음능력’을 점수로 표현하여 지속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동기를 제공한다.
더불어 단어마다 제공되는 100여 개의 동영상은 단어의 맥락을 확실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자동화된 프로그램으로 받는 리포트의 아쉬운 부분은 스피쿠스의 전담 원어민이 1:1 코칭까지 해 준다.
스피쿠스에서는 길벗 프로젝트 외에도 원어민 피드백과 음성인식기술, 학습동영상을 필요로 하는 모든 학교, 학원, 연구소, 기업, 출판사 등에도 서비스를 오픈했다.
현재 수업 중에 있거나 특별한 목적으로 제작한 교재로 연구원, 교사, 강사, 직원들에게 영어교육을 하고 있다면 스피쿠스에 해당 교재를 프로그램화하는 것을 신청할 수 있다.
스피쿠스 박인환대표는 "잉글리시센트럴과 함께 세계 유수의 컨텐츠 사업자들과 제휴를 확대해, 학습자가 선호하는 컨텐츠와 효과적인 피드백 시스템으로 영어 학습에 소요되는 비용을 최소로 낮추는 것이 목표"라며 "국내에서 쌓은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뿐 아니라 일본, 중국, 브라질까지 확장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7월 31일까지 진행되는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스피쿠스 홈페이지 ‘S스토어’에서 스피쿠스와 길벗 전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조으뜸 기자(ced@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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