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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고민도 그만! 배려만점 ‘스마트 케어’ 가전

입력 2011-06-22 14:06:22 수정 2011062214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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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폭염과 장마가 동시에 시작됐다.

직장생활에 시달리고 퇴근 후와 모처럼의 휴일에도 집안일을 하느라 정신없는 워킹맘들에게는 여름철 살림살이가 더욱 큰 피로로 다가온다.

더워지는 날씨 탓에 가족들의 빨랫감도 늘어나고 식중독 염려에 음식관리까지도 신경 쓰여 돌보아야 할 집안일이 대폭 늘어나기 때문이다.

가사 시간이 한없이 늘어나기 쉬운 여름철, 피로한 주부들을 위해 가사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여유로운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배려만점 ‘스마트 케어’ 가전제품이 출시됐다.

스마트 케어 가전은 퇴근시간과 주말에도 자기개발과 육아에 언제나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주부들을 위한 제품이다.

식료품 수납에 대한 고민조차 줄여주는 구체적인 공간구성의 대용량 냉장고, 번거로운 침구 세탁 고민 없이 3초 만에 침구에 붙은 진드기를 살균해주는 침구전용 살균 청소기 등 주부들이 실제 고민해오던 어려움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기능적인 면을 극대화했다.

▲ 많은 양의 식재료도 짜 맞춘 듯 척척

더운 날씨에 겨우 장을 보고 와서도, 수납공간이 부족해 냉장고 안 식료품을 힘들여 재정리 해 본 경험은 주부들에게 일반적이다.

빼곡히 들어찬 물건들 때문에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고생하지 않을 수 있도록 스마트 수납이 가능한 프리미엄 대용량 냉장고가 출시돼 더 이상 주부들은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다.


삼성지펠 그랑데스타일840은 주부들이 냉장고에 새로운 물건을 넣을 때마다 기존 것들을 빼거나 버리는 수납의 어려움을 해결해 준다.

841ℓ의 넓은 수납공간 대비 700ℓ대 냉장고보다 외부 크기는 더 줄여 내부 용적률을 세계 최대 수준으로 끌어올린 프리미엄 대용량 냉장고이다.

그랑데 가드에는 우유병에서 긴 소스 병까지 다양한 병을 2줄로 보관할 수 있고, 그랑데 홈바에는 2ℓ 물병도 2줄로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최근 식재료를 한 번에 다량 구매하고 보관하는 소비자 소비 트렌드를 반영, 굴비나 갈비 박스 등 큰 박스 용기의 통째 수납이 가능하도록 선반을 넓혀 물건을 비스듬히 넣지 않을 수 있게 했다.

▲ 세탁을 빠르고 간편하게

2011년형 삼성 버블샷 드럼세탁기는 바쁜 워킹맘들이 세탁물을 몰아서 빨래하는 데에 유용하도록 19KG 초대용량을 출시했다.

대용량의 세탁이 아니어도 쾌속코스를 이용하면 세탁물의 양에 따라 19분에 맞춰 세탁부터 헹굼, 탈수까지 끝낼 수 있어 간편하게 세탁을 마무리 할 수 있다.

급하게 입어야 하는 옷이 있다면 19분 만에 햇빛에 말린 것처럼 보송보송하게 세탁물을 말려주는 ‘셔츠 한 벌 건조’ 기능으로 급한 약속이나 출근 전에 바로 입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세탁성능에 있어서도 세탁 시작 후 생기는 버블을 옷 깊숙이 침투시켜 세탁하는 버블 세탁 방식에 위에서 물이 쏟아지는 강력한 워터 샷이 추가돼 세탁력과 헹굼력을 향상시켰다.

▲ 침구세탁, 3초 살균으로

언제 침구빨래를 해야 할지, 맑은 날 이불 빨래를 하기 위해 일기예보까지 챙겨야 하는 주부들의 번거로움을 3초 만의 고온 살균으로 해결해주는 제품이 나왔다.

한경희 고온 살균청소기 ‘침구킬러(VF-7000)’는 3초 만에 집 먼지, 진드기를 없애는 고온 살균 청소기.

한경희 생활과학이 자체 개발한 인텔리전스 히팅 시스템(Intelligence Heating System)이 적용됐다.

제품 바닥의 살충 열판이 패브릭 제품의 살균 및 살충 최적 온도인 120℃로 상승해 집 먼지 진드기를 비롯한 유해 세균을 제거한다.

실제로 해충 실험 전문 기업인 아일랜드의 에어미드 헬스 그룹에 의뢰한 결과 집 먼지, 진드기를 3초 만에 97%까지 살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20분 뒤에는 자동 종료 돼 부주의로 인한 사고를 방지할 수 있다.

▲ 커피머신 세척 부담은 그만

커피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인기 혼수 아이템이 된 에스프레소 머신은 집 안에서도 편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지만 커피머신 세척이 부담스럽다.

이러한 부담을 원터치로 간편하게 해결한 캡슐커피 머신이 인기를 얻고 있다.

프리미엄 캡슐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출시한 ‘라티시마’는 원터치로 에스프레소 추출은 물론 카페라떼, 카푸치노, 마키아또 등 우유거품이 들어가는 커피까지 제조할 수 있는 커피머신이다.

특히 우유 거품기능을 커피머신에 빌트인 시켜, 우유를 첨가한 커피를 즐길 수 있으며 일 회분씩 캡슐을 진공포장, 쉽고 편리하게 전통 에스프레소의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캡슐을 사용한 커피 머신이므로 원두 찌꺼기를 세척할 필요도 없어 편리하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이민재 기자(lmj@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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