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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꼴라주 기법 동양화가 김춘옥 개인展

입력 2011-06-22 16:59:38 수정 2011-06-22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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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를 여러 겹으로 덧대어 중첩시키고 수묵 채색을 가미하여 덧댄 종이를 부분적으로 뜯어내거나 찢어내는 데꼴라주(Decollage)방식의 독창적인 기법으로 혁신적인 한국화를 실현해 낸 중진작가 김춘옥이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은 24일부터 내달 23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필립강 갤러리에서 열린다.

전통성에 바탕을 두되 한국화의 한계를 극복하고 새로운 접근방법으로 현대화와 세계화를 함께 이루어냈다는 평을 얻고 있는 작가의 대작위주의 신작 17점 선보인다. 작품의 제목은 모두 ‘자연-관계성’이다.

그의 작품은 그린다기보다 만들어졌다. 한지를 손으로 뜯어내기도 하고 찰싹 달라붙은 종이에 물을 먹인 다음 기구를 이용해 뜯어내기를 반복한다. 이 과정에서 화면은 예상치 못한 효과를 가져온다.

말아 올리고 찢고 뜯겨나가고 덧붙이고 잘라내면서 한지는 연꽃도 되고, 잎사귀도 된다.
이번 작품은 ‘종이의 삶’에 집중했다. 종이의 표정이 애환과 굴곡을 거친 인생처럼 다양한 모습으로 제시되고 있다.

또한 “어떤 대상이든 사물이든 그것을 독립적이고 고정적인 존재로만 보지 않고 반드시 상호관련성속에서 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작품 속에 삼라만상의 이치를 담고 있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윤지희 기자(yj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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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2 16:59:38 수정 2011-06-22 17: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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