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조연’ 혹은 꽃중년’ 조성하가 영화 ‘화차’(가제, 감독 변영주)에 주연배우로 캐스팅돼 화제다.
조성하의 소속사 측은 21일 “조성하가 일본작가 미야베 미유키의 원작소설 ‘화차’를 각색한 변영주 감독의 스릴러영화 ‘화차’(가제)에 배우 이선균, 김민희와 함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에서 조성하는 결혼을 앞두고 갑자기 사라진 약혼녀(김민희 분)를 찾아 고군분투하는 문호(이선균 분)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캐릭터이자 문호의 사촌형 겸 전직 형사인 종근 역을 맡았다.
조성하의 주연 캐스팅 소식에 누리꾼들은 ‘드디어 조연에서 주연으로!’, ‘첫 주연인만큼 기대된다’, ‘영화 보러 가고 싶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조성하가 주연으로 캐스팅된 미스테리 스릴러 영화 ‘화차’는 오는 7월 크랭크인 해 내년 초 개봉예정이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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