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본승이 5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냈다.
구본승은 지난 21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5년 만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을 얘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승은 과거 MBC ‘소나기’ 이후 오랜만에 만난 강호동에 대해 ‘특별한 인연’이 있다며, ‘강호동 에게서 코미디 연기를 전수받았다’고 밝혔다.
구본승이 자신의 코믹 연기 스승으로 강호동을 꼽자 이야기는 자연스레 둘이 같이 출연했던 '소나기'로 흘러가게 되었다.
이어 강호동은 "함께 출연했던 규리 양 기억하냐"고 물으며 당시 포동의 여자친구였던 규리가 카라의 규리라는 사실을 이야기해 구본승을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아시아PGA골프협회 협회이사로 활동 중인 구본승은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동안 외모’를 과시해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샀다.
한경닷컴 키즈맘뉴스 김성희 기자(ksh@kmom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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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6-22 09:44:15
수정 2011062209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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